소극장서 만나는 모차르트·롯시니의 오페라
내달 2일 제18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개막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오페라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모은 소극장 오페라 축제가 열린다.
(사)한국소극장오페라연합회가 내달 2∼24일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서 여는 '제18회 한국소극장오페라 축제'다.
개막 공연 '오페라 부파 & 창작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롯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도니제티의 '돈 파스콸레'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세종오페라단, 강원해오름오페라단, 김선국제오페라단, 예울음악무대, 서울오페라앙상블, 코리안체임버오페라단, 라벨라오페라단이 주관한다.
입장권은 3만∼7만 원에 인터파크에서 살 수 있다. ☎02-547-0720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