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오수 처리 '부적정' 야영장 7곳 적발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휴가철 오수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야영장 7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야영장의 오수 무단 배출과 오수 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합동 점검했다.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한 야영장 3곳과 설치 신고 없이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한 야영장 4곳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제조·설계·시공 업체, 분뇨 수집·운반 업체들이 하수도법을 비롯한 관련 법규를 이행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는 공공 수역의 환경 보존을 위해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을 계속 점검할 방침"이라고 했다.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시민대학 특강 수강생 모집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올해 김포 시민대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대학 특강은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4차례 열린다.
정철 카피라이터, 신영철 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 김태유 서울대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등 전문가 4명이 인문·사회·정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gimpo.go.kr)에서 할 수 있다. 김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