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68억원을 지출한다.
군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초부터 한 달여 간 총 627건(333억8천여만원)의 사업을 주민으로부터 제안받아 심의 중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읍면별 토론회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그리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쓰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면서 "예산 부분에서 주민의 권리행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