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중·장년층 박람회 열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30일부터 이틀간 주최…사진촬영 등 체험교실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부캠퍼스 3층 더하기홀에서 '50+ 커뮤니티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박람회는 50+ 세대로 이뤄진 커뮤니티 활동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교실도 마련된다.
30일 오전 10시에는 '나만의 손글씨로 장식하는 부채 만들기', 오후 2시에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과 사진 보정하기' 체험교실이 각각 열린다.
31일 오전 10시에는 '경기민요에 담긴 인생 이야기', 오후 1시 30분에는 '진공관 앰프로 듣는 고전음악 감상', 오후 3시에는 'EM 천연비누와 EM 발효액 만들기' 교실이 각각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에는 오전 10시 '자수 브로치와 앞치마 만들기', 오후 2시 '새로운 사회관계망 확장을 위한 액션플랜 만들기'가 펼쳐진다.
한편, 앞서 이달 29일 서부캠퍼스 3층 학생회관에서는 올 상반기 활동한 커뮤니티 회원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크 파티'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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