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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실업률, 2012년 초 수준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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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실업률, 2012년 초 수준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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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실업률, 2012년 초 수준으로 회복

    통계청, 2분기 실업률 9.5% 집계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의 실업률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17일 프랑스 통계청(INSEE)의 잠정 실업률 발표를 보면, 프랑스 본토의 올해 2분기 실업률은 전 분기보다 0.1%포인트 떨어진 9.2%로 집계됐다.


    2분기 프랑스 본토의 실업자는 총 265만 명으로, 전 분기보다 실업자가 2만 명이 줄었다.

    해외영토까지 합한 프랑스 전체의 올해 2분기 실업률은 9.5%로, 역시 전 분기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프랑스 통계청에 따르면 이 같은 실업률은 2012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2012년 1분기 실업률이 9.5%로 올해 2분기 실업률과 같았다.

    실업난 해소를 집권 최대 과제 중 하나로 내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고용 확대를 위한 직업훈련에 500억 유로(63조원 상당)를 투입하고 대대적인 노동시장 유연화를 통해 실업률을 2022년까지 7%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프랑스의 실업률은 2002년까지만 해도 독일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지만, 경제구조 개혁을 거친 독일의 실업률이 4% 수준으로 내려온 반면에 프랑스는 10% 선을 맴돌며 고전해왔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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