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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관광택시 9월부터 운행…'여행 기쁨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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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관광택시 9월부터 운행…'여행 기쁨 두 배로'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명품해설을 제공하는 '전주 관광택시'가 오는 9월부터 운행된다.

전주시는 지난 5월에 선발돼 총 30시간의 소양교육을 이수한 20여명이 운전하는 관광택시가 9월부터 시내를 달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모범운전자 표창 심사와 무사고 여부, 서비스 마인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택시 기사(17명)와 법인택시 기사(3명) 등 총 20명을 뽑았다.

이들들 사전 예약이 들어오면 자신들의 차량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요금은 잠정적으로 3시간에 5만원, 5시간에 8만원(시간당 초과요금 2만원)으로 책정됐다.

산뜻한 제복 차림의 이들 기사는 운행 중 전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 맛집 안내 등 관광가이드를 병행한다.

시는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옥마을에 집중한 관광 효과를 전주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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