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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제자리찾기 "국회 내 일본산 향나무→소나무로"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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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제자리찾기 "국회 내 일본산 향나무→소나무로"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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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제자리찾기 "국회 내 일본산 향나무→소나무로" 청원

    "본청 주변 식재 가이스카 향나무, 전통 수종으로 바꿔야"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시민단체 '문화재 제자리 찾기'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국회 본청 주변에 심은 일본산 향나무를 다른 수종으로 바꿔달라는 청원을 국회에 했다.

    문화재 제자리 찾기 관계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한 뒤 '일본 수종 변경에 관한 청원서'를 국회에 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국회 본청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상징하는 장소임에도 본청 건물 주위는 모두 일본산 가이스카 향나무에 둘러싸여 있다"며 "가이스카 향나무는 일본을 원산지로 하는 외래 수종으로 문화재청이 사적지 부적합 수종으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 본청과 주위를 둘러싼 일본 가이스카 향나무를 소나무와 같은 전통 수종으로 개선해 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한다"고 덧붙였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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