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국제유가 원유생산 증가에 급락…한반도 위기에 금값은 강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 원유생산 증가에 급락…한반도 위기에 금값은 강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제유가 원유생산 증가에 급락…한반도 위기에 금값은 강세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가 10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배럴당 0.97달러(2%) 하락한 48.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도 0.82달러(1.56%) 내린 51.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지난달 산유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OPEC의 지난달 생산량은 하루 3천287만 배럴로, 전달 대비 약 17만3천 배럴 증가했다.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생산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 금값은 강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0.80달러(0.8%) 상승한 1,290.10달러에 마감됐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시장으로 투자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