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저작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저작물을 알리고, 국민 누구나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제9회 공유저작물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유'와 '나눔'이라는 주제로 포토 캘리그라피, 모바일 연하장, 배경음악·효과음 등의 작품을 오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공유저작물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유저작물 활용지원 공모'도 처음 진행한다. 교재·교구, 제품·포장재 디자인, 수공예 작품, 독립(단편)영화에 대한 제작비와 홍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반드시 공유마당 웹사이트(gongu.copyright.or.kr)에서 제공하는 공유저작물을 활용해야 하고, 접수는 공유저작물공모전 홈페이지(www.gongucontest.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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