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2

與 "검찰총장 과거사 사과, 검찰개혁 첫걸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與 "검찰총장 과거사 사과, 검찰개혁 첫걸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與 "검찰총장 과거사 사과, 검찰개혁 첫걸음"

    "국민의 검찰로 거듭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민병두 "전국검사회의에서 공식 사과했어야"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문무일 검찰총장의 과거사 사과에 대해 "역대 검찰총장 중 최초로, 매우 뜻깊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개혁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문 총장의 사과는 실질적인 검찰 개혁의 시발점이자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현재 검찰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매우 심각할 정도로, 검찰은 지탄의 대상을 넘어 외면받고 있다"면서 "그동안 말뿐인 개혁으로 검찰이 변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검찰은 이름만 빼고 다 바꿀 정도의 혁신을 해야 한다"며 "더 이상 국민 눈속임용 개혁이 아닌, 실질적인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나라다운 나라'의 핵심은 검찰과 같은 권력기관이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바로 서는 것"이라며 "삼세번이라는 말은 이제 검찰에 통용되지 않는다. 이번이 국민의 검찰로 거듭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무일의 사과는 절반의 사과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민 의원은 "총장이 기자간담회인가 뭔가를 열어놓고 혼자 중얼거리듯 사과해서는 안 된다"며 "공식 기자회견이나 전국검사회의에서 사과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사들이 자신도 사과한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내용과 형식을 갖췄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