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농촌 마을 노인들이 마을 입구 고목 밑 평상에서 더위를 식히며 고추 다듬기에 여념이 없다.
찜통더위가 지속한 8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 수한마을에는 노인들이 평상에 옹기종기 모여 앉자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김 모(89) 할머니는 "아무리 더워도 마을 앞 나무 그늘 밑은 항상 시원해 마을 쉼터로 최고다"고 자랑했다.
이 마을은 애반딧불이 생태보존지역으로 반딧불이 서식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마을로 알려졌다. (글·사진 = 이윤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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