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신곡은 여름 시즌송…스컬 참여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남성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이 새 싱글 '리-러브'(Re-Luv)를 9일 낮12시 발표한다.
6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리-러브'는 성훈이 그간 들려준 솔(Soul) 장르와 다른 여름 시즌송이다. 국내 대표 레게 뮤지션인 스컬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흥겨움을 더했다.
성훈이 솔로로 신곡을 내는 것은 2015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 때 선보인 '널 사랑해'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그는 브라운아이드소울에서도 개성 있는 흑인 음색을 지닌 멤버로 발라드·솔·재즈 등의 장르를 들려줬으며 이센스, 산이, 김진표 등의 래퍼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소속사는 "이번에는 스컬과의 조합으로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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