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3

日 16개 광역단체 올해 조선학교 보조금 지급 안 한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日 16개 광역단체 올해 조선학교 보조금 지급 안 한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日 16개 광역단체 올해 조선학교 보조금 지급 안 한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의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6곳이 올해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하지 않는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10년 전에는 조선학교가 있는 28개 도도부현이 보조금을 지급했지만, 차츰 줄며 올해는 12곳에서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도 보조금을 지급하는 곳은 홋카이도(北海道)·후쿠시마(福島)·나가노(長野)·기후(岐阜)·시즈오카(靜岡)·아이치(愛知)·시가(滋賀)·교토(京都)·효고(兵庫)·오카야마(岡山)·에히메(愛媛)·후쿠오카(福岡) 등이다.


    지자체에서 조선학교에 지급한 보조금은 2006년 6억2천400만 엔(약 63억5천만 원)에서 지난해는 1억2천200만 엔으로 크게 줄었다.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 감축은 거듭되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지난해 3월 문부과학성의 사실상 보조금 지급 자제 요청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은 학부모의 부담 경감 및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1970년대부터 지자체별 자체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그러나 민주당 정권이던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을 계기로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가 "조선학교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와 연계됐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면서 다른 지자체로 확산했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