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71.56

  • 49.29
  • 0.89%
코스닥

1,112.22

  • 13.77
  • 1.22%
1/4

폭염 속 외딴 시골서 노인 사망 잇따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폭염 속 외딴 시골서 노인 사망 잇따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폭염 속 외딴 시골서 노인 사망 잇따라

    (진도=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5일 전남 진도에서 노인 사망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5시 55분께 전남 진도군 의신면의 한 고추밭에서 A(91) 할머니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할머니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할머니가 고추밭에서 일하다가 온열 질환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34∼38.4도를 기록했으며 진도의 낮 기온도 34.8도까지 치솟았다.



    오후 7시 16분께 진도군 조도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는 B(78) 할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마을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러 방문한 주민이 물이 담긴 대형 고무대야 안에서 숨져 있는 B 할아버지를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며 시신의 상태로 미뤄 이날 오전 또는 전날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