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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부, 16∼17일 제주서 '제5차 공공외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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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부, 16∼17일 제주서 '제5차 공공외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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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외교부, 16∼17일 제주서 '제5차 공공외교포럼'

    공공외교위원회 10일 출범…첫 회의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한중 수교 25주년을 앞두고 양국 외교부가 오는 16∼17일 제주도에서 '제5차 한중 공공외교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가 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포럼이 '1.5트랙'(반관반민) 행사이지만 현재 한중관계가 불확실한 면이 있고, 수교 25주년을 맞은 상황에 하나의 좋은 (교류) 도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은하 공공외교대사가, 중국 측은 리자오싱(李肇星) 전 중국 외교부장이 포럼 참가 대표단의 수석대표를 맡는다.

    이 당국자는 "포럼 형식은 협의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국민간 유대를 확대하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공개적인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된다"며 "(수교가 이뤄진) 1992년도에 태어난 양국 학생들이 모여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공외교를) 해나가야 할지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국간 민감한 사안에 대해 별도 세션을 마련할지 추가적 협의가 필요하다"면서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나 북핵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양국 전문가들이 모이면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중 공공외교포럼은 지난 2013년 6월 한중 정상의 합의에 따라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설립돼 서울과 베이징을 오가며 연례적으로 꾸준히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는 11월에 중국 양저우(揚州)에서 열렸다.


    한편, 외교부는 신정부 출범에 맞춰 공공외교 통합조정기구인 공공외교위원회가 오는 10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발효된 공공외교법에 따라 구성되는 위원회는 위원장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정부위원 15명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다.


    정부위원에는 강 장관과 함께 기재부·교육부·미래부·외교부·통일부·행자부·문체부·농림부 차관, 국조실 차장 등 당연직 위원 9명과 법무부·해수부·여가부·고용부·환경부 차관 등 임명직 위원 5명이 포함됐다.

    민간위원으로는 이강덕 KBS 디지털주간과 이미숙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신화 고려대 정외과 교수, 이병선 다음카카오 부사장, 양현미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1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2017-2021 공공외교 기본계획 확정', '공공외교 추진기관 지정', '민간 공공외교 역량 활용방안 및 공공외교 사회적 공감대 확보 방안' 등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공공외교 추진기관에는 우선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정됐다"면서 "앞으로 추가 지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hapy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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