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BNK경남은행, 외화 현찰 수령 영업점 확대
(창원=연합뉴스) BNK경남은행은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환전을 신청한 뒤 원하는 날짜에 외화 현찰을 찾을 수 있는 수령 영업점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최근 외환 현찰 수령 영업점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영업소를 추가해 전국 경남은행 영업점 등 총 166곳에서 외화를 현찰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제여객터미널영업소에서 거래 가능한 통화는 일본 엔화로 영업점 창구를 방문해 환전을 신청하면 70%까지 환전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일본을 오가는 고객들의 환전 편의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영업소를 외화 현찰 수령 영업점으로 추가했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8월 '이달의 새농민상' 두 부부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농협은 8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강연기(53)·남미숙(50·여) 부부, 장순철(49)·사오반디(33·여) 부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함안대산농협 조합원인 강연기·남미숙 부부는 20여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시설하우스 15곳에 고품질 수박을 생산한 공을 인정받았다.
창녕농협 조합원인 장순철·사오반디 부부는 10여년간 시설하우스 3천 평에 가지를 재배하며 품질과 생산량을 높여 농가소득을 증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부부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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