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연수구 동춘동 나사렛국제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인천의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모두 7곳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인천성모병원, 계양구 한림병원, 서구 나은병원·검단탑병원·국제성모병원, 남구 인천사랑병원 등이다.
시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이 완화하고 응급의료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 초과 달성
(인천=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7월 말까지 모금한 2017년도 적십자회비가 목표액 26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 기간 모금 총액은 26억2천700여만원이다.
적십자회비는 인천지역 취약계층 긴급 구호, 조손가정·다문화가정 지원, 집중호우 피해 구호,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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