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프로야구' 앱, 해외 190여개국에서 본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유플러스(U+)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외에서도 국내 프로야구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U+ 프로야구'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및 동남아권(중국 제외) ▲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유럽권 등 총 190여개국이다. 미주 지역은 콘텐츠 판권 문제로 제외됐다.
앱을 이용하려면 유플러스 유심(USIM)이 휴대전화에 장착돼야 하며, 현지에서 구매한 유심으로는 이용이 불가하다.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U+ 프로야구' 앱은 두 달 만에 다운로드 50만건을 넘어서며 현재 8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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