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차량 2대를 절취하고, 훔친 체크카드를 부정 사용한 혐의(상습절도)로 서모(28)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6분께 광주 남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3천400만원 상당의 에쿠스 차량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차량을 훔쳤다.
또 은행에서 습득한 피해자의 체크카드로 245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산 뒤 현금화 하기 위해 이를 되파는 등 3차례에 걸쳐 체크카드를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분실한 체크카드가 사용됐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서씨를 검거한 뒤 차량 절도 여죄를 추가로 밝혀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이 서씨가 은신 중이던 모텔을 포위하자, 서씨는 모텔 2층에서 뛰어내려 도주했으나 결국 붙잡혔다.
서씨는 지난 6월에 절도죄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뒤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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