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롯데마트는 바캉스철을 맞아 다음 달 9일까지 '바캉스대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바캉스대전 대표 품목으로 휴가지에서 간편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호주산 마리네이드 척아이롤 스테이크'(100ｇ)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25% 할인된 3천150원(비회원가 4천200원)에 선보인다.
다음 달 2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 등심, 채끝, 안심 등 1등급 한우 구이류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가격은 한우 등심(1등급·100g) 6천480원(비회원가 8천100원), 한우 채끝(1등급·100g) 7천120원(비회원가 8천900원)으로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캠핑 시즌을 맞아 '마운틴이큅먼트3초 팝업텐트'를 4만9천800원에, '버팔로 캠핑체어 세트'(2개)를 3만9천800원에, '버팔로2폴딩 테이블'(863*447*76㎜)을 5만4천800원에 판매한다.
아이스박스보다 편리한 '파세코 휴대용 냉온장고' 44ℓ와 28ℓ를 각 18만9천원, 9만9천원에 내놓는다. 해충을 퇴치할 수 있는 '파세코 모기퇴치기'(모스클린)도 6만9천원에 선보인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7월 말, 8월 초가 바캉스 극성수기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바캉스 대전을 기획했다"며 "바캉스철에 필요한 먹거리에서부터 캠핑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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