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암벽여제' 김자인, 프랑스 클라이밍 월드컵 동메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암벽여제' 김자인, 프랑스 클라이밍 월드컵 동메달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암벽 여제' 김자인(29,스파이더코리아)이 2017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자인은 30일(한국시간) 프랑수 브뤼앙송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경기 결승에서 36+을 기록, 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39+)과 아냑 베르호벤(벨기에·38+)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시즌 첫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던 김자인은 동메달을 추가. 이번 시즌 메달 개수를 두 개(은1·동1)로 늘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서 등반에 나선 김자인은 미끄러운 암벽을 이겨내고 36번째 홀드에서 36+로 경기를 끝내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자인은 31일 귀국해 휴식하면서 8월 25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 대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