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커피협회 등 민간자격 시험기관 6곳과 협약
국가·민간자격 시험 정보 접근성 향상 목적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31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제과·축산·산림 등 3개 분야의 6개 민간 자격시험기관과 '국가·민간자격 시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인력공단이 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은 제과분야의 한국커피협회(바리스타)와 한국식생활제과협회(케이크데코레이션마스터), 축산분야의 정 P&C연구소(돈육 소믈리에)와 대한양계협회(병아리감별사), 산림분야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산림치유지도사)과 한국조경수협회(조경수조성관리사)다.
공단은 협약 기관들에 표준화된 자격시험 정보를 제공하고 유사 자격시험 출제 방식 및 시행방법을 공유해 향후 시험 운영에 활용할 방침이다.
공단은 현재 447개의 국가기술자격시험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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