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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文대통령, '칵테일 타임'으로 이틀째 기업인과 대화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본관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주요 기업인 7명과 이틀째 간담회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로비에서 이들 기업인과 만나 약 20분간 '칵테일 타임'을 갖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전날 간담회에서는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기업인들과 맥주잔을 기울이는 '호프 타임'을 가졌으나, 이날은 서울에 비가 내려 본관 로비에서 '칵테일 타임'으로 대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woRc6KODAYt





■ 사드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서 '전자파·소음'이 쟁점



국방부가 사드 배치를 위해 주한미군에 1차로 공여한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28일 공개하면서 평가서에 담긴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방부가 지난 24일 대구지방환경청에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는 350쪽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의 경우 평가서가 접수된 뒤 지방·유역청의 평가 의견이 나올 때까지 대략 30일이 소요된다.



전문보기: http://yna.kr/alRf6KYDAYJ



■ 코스피, 外人 매도에 42포인트 급락…2,400 턱걸이



코스피가 28일 차익실현을 노린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공세에 밀려 장중 한때 2,400선이 붕괴되며 큰 폭으로 내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4∼5%대 급락했고, 코스피 시가총액은 하루 새 28조원이 사라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5포인트(1.73%) 추락한 2천400.9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한때 전날 대비 1.81% 낮은 2,399.06까지 떨어져 2,4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nRS6KQDAYM



■ 靑문건 공개 더 없을 듯…'절차에 맡겨 정치적 논란 제거' 해석



청와대가 28일 전임 정부의 청와대에서 작성한 문건을 전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함으로써 이 문건들의 내용이 청와대를 통해 공개될 일은 더는 없어 보인다. 청와대가 모든 원본 자료를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했고 향후 분류작업 중 분실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만들어놓은 사본도 국정기록비서관실 서고에 봉인해 보관하기 때문이다. 애초 청와대는 과거 문건 중에서 이전 정권의 적법하지 않은 행태가 발견되면 내부 논의를 거쳐 국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1oR_6KZDAYw



■ 김상조 "10월내 가맹업계 자정안 기대…조사는 예정대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필수품목 마진 대신 매출액·이익 기반의 로열티를 받는 구조로 사업모델을 전환해줄 것을 가맹업계에 당부했다. 공정위가 공개하기로 한 필수품목 관련 정보의 범위는 업계와 협의를 통해 업계가 용인하는 수준에서 결정할 것이며 영업기밀을 제한없이 공개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간담회에서 "매출액·이익 기반 로열티로의 수익구조 전환, 물품구매의 사회적 경제 실현 등으로 가맹사업 구조가 선진화된 비즈니스모델로 전환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lRC6KvDAY2



■ 김지형 공론화위원장 "구체적으로 결정한 내용 없어…오해 없길"



김지형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아직은 위원회가 숙의(熟議) 과정을 어떻게 설계·관리할 것인가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결정한 내용이 없다는 점에 오해가 없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공론화위 대변인이 2차 회의결과를 언론에 설명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위원회 사이에 공론화 과정에 대한 입장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선이 있는 것처럼 비친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nRm6KvDAYo



■ '제보조작 수사' 검찰, 이용주 기소여부 고심…31일 결과 발표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28일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법리검토에 들어갔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이날 중으로 사건의 사실관계 파악을 마무리하고 주말까지 법리검토를 해 이 의원 등 주요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수사 결과는 3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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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대법원, '해외자산 은닉' 샤리프 총리 자격박탈



해외 자산 은닉과 탈세 등 부패 의혹이 제기된 나와즈 샤리프(67) 총리가 결국 대법원에서 총리 자격이 박탈돼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28일 파키스탄 지오뉴스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대법관 5인 만장일치로 샤리프 총리의 자격 박탈을 결정했다. 결정문을 낭독한 에자즈 아프잘 칸 대법관은 "샤리프 총리는 더는 의회의 구성원이 될 수 없다"면서 "이에 따라 그의 총리직 수행도 정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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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채권단, 박삼구 회장 원안 수용 확정



금호타이어[073240]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당초 요구한 상표권 사용조건을 수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박 회장의 사용조건을 수용하되 더블스타가 요구한 사용료 차액을 채권단이 보전하는 안이 채권단의 75% 이상의 찬성을 얻어 가결됐다. 박 회장의 처음 입장은 '사용 요율은 매출액의 0.5%, 사용 기간은 20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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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상원, 오바마케어 폐지 두번째 법안도 부결…트럼프 '타격'



미국 상원이 27일(현지시간) 두 번째로 표결에 부친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ACA) 폐지 법안이 과반 확보에 실패해 부결됐다. 28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 힐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새벽 전체회의에서 오바마케어의 일부 조항만 제거한 일명 '스키니 리필'(skinny repeal·일부 폐기) 법안을 찬성 49표, 반대 51표로 부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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