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15.67

  • 74.92
  • 1.83%
코스닥

918.26

  • 20.57
  • 2.19%
1/8

대구 버스정보안내기 P-LTE 적용…"품질 우수·비용절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구 버스정보안내기 P-LTE 적용…"품질 우수·비용절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구 버스정보안내기 P-LTE 적용…"품질 우수·비용절감"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시내버스정류소 정보안내기 통신방식을 4G 기업전용 LTE로 변경한다.


    연내에 1천122곳, 2021년까지 1천250곳에 기업전용 LTE(P-LTE)를 설치한다.

    새 통신방식은 기업 내 전용 통신망 용도로 개발한 것이다. 기존 ADSL 유·무선 네트워크보다 속도와 품질이 우수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3G WCDMA 방식인 차량 장착 단말기 1천598대도 내년까지 P-LTE로 바꾼다.

    P-LTE는 일반 LTE와 분리해 운용하기 때문에 외부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등 보안성이 좋다.


    시는 회선별 종량제 요금이 데이터 총량제로 바뀌어 연간 1억3천여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시는 지난 4월 보안성 검토 후 120여곳 버스정보안내기를 LTE로 전환해 3개월간 시험 운영했다.


    홍성주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통신방식 변경 등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개선해 더 신속하고 정확한 버스 도착 예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i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