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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호남지역 분쟁조정 작년보다 6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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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호남지역 분쟁조정 작년보다 66.7% 증가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한국공정거래조정원(조정원)이 올 상반기 처리한 분쟁조정사건이 지난해보다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조정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처리한 호남지역 분쟁조정사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51건)보다 66.7% 증가한 85건이었다.

가맹사업거래 분야가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하도급거래 분야 29건, 일반 불공정거래 분야 23건 등이었다.

조정원은 이 중 48건의 조정을 성사시켜(지난해 17건·피해구제 성과 4억7천만원) 20억원의 피해구제 성과를 거뒀다.

피해구제 성과는 인지대, 송달료, 변호사 수임료 등 소송이 진행됐을 경우 비용을 절약한 것을 말한다.

평균 사건처리 기간은 49일로 법정 처리 기간인 60일보다 빠르다.

조정원은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이다.

공정거래, 가맹사업거래, 하도급거래, 대규모유통업거래, 약관, 대리점 거래 등에서 불공정행위로 인한 피해를 조정을 통해 해결해 주고 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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