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244.13

  • 63.14
  • 1%
코스닥

1,192.78

  • 4.63
  • 0.39%

백운규 "전기료 안 오르는 것 삼척동자도 안다" 발언 사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백운규 "전기료 안 오르는 것 삼척동자도 안다" 발언 사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백운규 "전기료 안 오르는 것 삼척동자도 안다" 발언 사과

    野 "국민이 삼척동자보다 못한가" 질타…白 "부적절한 단어 송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 효과와 관련, "전기료가 인상되지 않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고 말했다가 사과했다.

    백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전력 예비율이 올해 20%에서 2022년 27%까지 오를 것"이라며 탈원전 정책에 따른 전기료 인상 우려를 반박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야당 의원들은 백 장관의 '삼척동자' 발언이 경솔했다고 집중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은 "온 국민이 전기료 인상을 걱정하는데, 그렇다면 국민이 삼척동자보다 못하다는 말이냐"고 질타했다.



    산자위원장인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도 "앞으로 전력이 공급 과잉이 될지 안 될지는 삼척동자가 아니라 전문가도 단언하기 어려운데 장관이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전기료 인상에 대해 동의할 수 없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한 말로 보인다"면서도 "깔끔하게 사과하고 넘어가자"고 상황을 수습했다.


    백 장관은 이에 "제가 공급 측면을 강조하다 보니 단어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