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8.42

  • 3.53
  • 0.13%
코스닥

862.19

  • 9.14
  • 1.05%
1/1

해수부·해군, 서해 연평어장 정화작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해수부·해군, 서해 연평어장 정화작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해수부·해군, 서해 연평어장 정화작업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군과 3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서해 연평도 주변 어장에서 폐어구 등 해양 침적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폐어구 등 침적쓰레기는 바다에 계속 방치할 경우 유령어업(바다에 버려진 폐어구에 의해 물고기 등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현상) 등의 문제를 초래해 어장환경을 악화시킨다.

이번에 수거작업을 진행하는 연평도 어장의 경우 꽃게의 주 서식지로 관리 필요성이 매우 높지만, 군사분계선 인근에 있어 민간선박의 이동에 제약이 있어 매년 해군의 협조를 받아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거작업은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를 맞아 연평어장에서 활동하는 조업 선박이 철수하는 시기에 맞춰 약 85㎢의 해역에서 추진된다.

해군 잠수요원이 침적쓰레기를 건져 올리면 해양수산부가 선박과 장비를 투입해 쓰레기를 넘겨받아 운반·처리한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