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모리뉴 "UEFA의 바일리 추가 징계는 정말 가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모리뉴 "UEFA의 바일리 추가 징계는 정말 가혹"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모리뉴 "UEFA의 바일리 추가 징계는 정말 가혹"



(서울=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트 감독이 에릭 바일리(23)에게 부과된 유럽축구연맹(UEFA)의 추가 징계에 불만을 토로했다.

모리뉴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바일리에게 내려진 3경기 출장정지에 대해 "레드카드는 준결승 때 일이다. 결승 출장정지 징계로 충분하며, 결승에 뛰지 못한 것만으로도 큰 처벌"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그는 또 "바일리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인데 유로파 리그 결승과 슈퍼컵에 뛰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정말 정말 가혹한 일"이라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수비수이기도 한 바일리는 UEFA가 지난 5월 2016∼2017 유로파 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경기 종료를 앞두고 혼전을 벌이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맨유가 아약스 암스테르담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오를 때 벤치를 지켰다.

UEFA는 최근 윤리·상벌위원회에서 추가 징계를 결의, 바일리는 다음 달 9일 오전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릴 레알 마드리드와 UEFA 슈퍼 컵 경기, 2017∼2018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출전도 봉쇄했다.

맨유는 27일 오전 미국 메릴랜드 페덱스필드에서 FC 바르셀로나와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컵(ICC) 친선경기를 벌인다.

y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