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람사르 습지인 한반도지형 생태환경 전시회를 올해 11월과 12월 개최한다.
생태·항공·수중전문 사진가와 영월지역 사진가가 그동안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행사다.
기록집도 발간한다.
한반도지형은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다.
한반도 모양을 닮았다.
2015년 5월 람사르 습지로 인증받았다.
람사르협약 사무국은 세계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인증한다.
람사르협약은 습지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 조약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25일 "한반도지형의 생태·환경 보전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강원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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