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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첨단교실 제공' 스마트스쿨 1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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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첨단교실 제공' 스마트스쿨 15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스마트스쿨'의 올해 지원 대상 15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전남 완도 금일초등학교, 강원 정선 화동중학교 등 일반 학교 9곳을 비롯해 특수학교 2개, 병원학교 1개, 다문화센터 1개, 아동복지시설 2개 등이다.

스마트스쿨은 도서 산간 지역 등의 학생들에게 첨단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국내 50개 기관의 123개 학급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595개 교육기관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실사,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이들 지원 대상 기관에 갤럭시 태블릿, 전자칠판, 삼성 스쿨 솔루션, 무선 네트워크 등이 연계된 첨단교실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교육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기관 가운데서는 부모님 근심을 덜겠다며 학생들이 지원을 신청한 경우도 있었고, 항암 치료 때문에 수업을 못 듣는 병상의 아이들에게 태블릿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교육을 해 주고 싶다는 교사의 사연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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