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79

  • 24.01
  • 0.92%
코스닥

738.19

  • 5.99
  • 0.8%
1/3

"한여름밤 달빛 아래 안동 월영교 걸어보세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여름밤 달빛 아래 안동 월영교 걸어보세요"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본격 휴가철인 이달 28∼29일, 다음달 4∼6일 안동민속촌과 월영교 일대에서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 '월영야행'(月影夜行)을 연다.

'달빛은 월영교에 머물고'를 주제로 한 월영야행은 밤 시간대에 문화재를 개방해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하도록 한 것이다.

안동민속촌과 월영교 일대는 국보 제16호 법흥사지 7층 전탑과 보물 제182호 임청각, 305호 안동석빙고 등 유형문화재가 있고 문화재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전해져 안동의 정서가 모인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민속촌 일대 유형문화재와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도 활용해 월영야행에 지역특색을 더할 계획이다.

월영야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4-841-6397)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시행한 '2017 문화재 야행' 공모에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동을 포함해 전국 18개 지역에서 열린다.

lee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