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1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등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이들 농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했다.
지금까지 총인원 6천900여명이, 57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 수리, 보일러 및 급수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을 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창립 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 사업, 농업인 무료의료지원,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 농촌 지역 대학생을 위한 농협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경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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