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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로봇대회 참가 부룬디 10대 6명 행방불명…2명 캐나다 잠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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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로봇대회 참가 부룬디 10대 6명 행방불명…2명 캐나다 잠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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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로봇대회 참가 부룬디 10대 6명 행방불명…2명 캐나다 잠입(종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우여곡절 끝에 아프가니스탄 소녀팀 일행이 출전해 관심을 끈 미국 로봇경진대회에 참가한 아프리카 부룬디 출신 10대 6명이 종적을 감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 중 2명은 미국 북쪽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잠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간) CNN·폭스뉴스에 따르면 워싱턴DC에서 열린 '퍼스트 글로벌 로보틱스 챌린지'에 참가한 부룬디 출신 16∼18세 남학생 4명, 여학생 2명이 18일 저녁부터 행방불명된 상태라고 팀 인솔 교사 캐네시우스 빈다바가 경찰에 신고했다.


    부룬디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워싱턴DC 북서부 18가 DAR 컨스티튜션홀 대회장이다.

    워싱턴DC 경찰은 실종된 학생들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 학생들은 대회 참가 기간 트리니티워싱턴대학 기숙사에 묵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주최 측은 "외국에서 참가한 학생들의 안전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이들 중 남학생 돈 인가바라(16)와 여학생 오르디 음와미카지(17)가 캐나다로 들어온 사실을 캐나다 당국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두 학생이 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없다고 당국은 전했다.


    나머지 4명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일부에서는 미국 내 친지들과 함께 있는 것이 확인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들은 모두 1년짜리 미국 비자를 갖고 입국했다.



    이번 로봇경진대회는 6명 전원이 10대 소녀로 구성된 아프가니스탄 팀이 비자 발급 거부로 입국하지 못하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국무부가 체류허가증을 발급해줘 이들이 입국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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