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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감독 "팻딘 불펜 기용, 감각 유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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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감독 "팻딘 불펜 기용, 감각 유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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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KIA 감독 "팻딘 불펜 기용, 감각 유지 차원"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깜짝 불펜 등판한 팻딘(28·KIA 타이거즈)이 다시 선발로 돌아간다.


    김기태 KIA 감독은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팻딘이 예정대로 22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김 감독은 전날 넥센전에서 2-2로 맞선 6회 말 2사 1, 3루에서 선발 임기영을 내리고 좌완 선발 자원인 팻딘을 불펜으로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하지만 팻딘은 첫 타자 이택근에게 몸에 맞는 볼로 베이스를 채우더니 서건창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결승점을 허용했다.

    김 감독은 "전날 경기에 팻딘을 올린 것은 경기 감각 유지 차원이었다"며 "어제 불펜진이 모두 나와 던진 것도 사실 감각을 살리는 차원의 뜻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팻딘을 중간으로 쓰는 건 아니다"라고 못 박으며 "22일 광주 롯데전에 예정대로 선발 투수로 내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42일 만에 선발 등판해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5⅔이닝(투구 수 107개) 8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임기영에 대해서는 "100구 이상을 던져줬다. 잘 던졌다"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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