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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업계 지각변동' 매코믹, 레킷벤키저 식품 42억弗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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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업계 지각변동' 매코믹, 레킷벤키저 식품 42억弗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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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업계 지각변동' 매코믹, 레킷벤키저 식품 42억弗에 인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향신료 제조업체 매코믹(McCormic)이 영국 소비재 대기업 레킷벤키저 그룹의 식품 사업을 삼키게 됐다.


    매코믹은 18일(현지시간) 레킷벤키저 그룹의 식품 사업부문을 42억 달러(약 4조7천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레킷벤키저의 프렌치스 머스터드와 프랭크스 레드핫 소스 등이 조만간 매코믹의 제품군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스 레드핫 소스는 북미 국가에서 핫소스 분야 1위를 달리는 제품이며, 프렌치스 머스터드와 캐틀맨스 등도 유명 브랜드로 손꼽힌다.

    로런스 커치우스 매코믹 회장은 "레킷벤키저 식품 인수는 향신료 분야에서 매코믹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수는 매코믹의 2017회계연도 3∼4분기 중에 마무리될 전망이며 매코믹은 주식과 회사채 등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1889년 설립된 매코믹은 후추와 바질, 라임 등 각종 향신료를 팔며 연간 44억 달러의 매출을 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해외 인수합병에 큰 관심을 기울이면서 지난해 영국의 프리미어푸드 인수를 노렸지만 가격 문제로 논의가 중단된 바 있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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