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이론물리센터 서울서 도서강연회…기초과학 대중화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오는 20일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서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과학을 주제로 도서강연회를 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서대문 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매년 두 차례 강연회를 열고 있다.
올 하반기 강연회는 20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5차례 열린다.
2016년 APCTP가 선정한 과학도서 10선 가운데 게놈 익스프레스(조진호), 사소한 것들의 과학(윤신영), 지구의 속삭임(이명현), 불멸의 원자(이강영), 틀리지 않는 법(손승우) 5권의 저자와 역자,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론물리센터 관계자는 "강연회를 통해 일반인이 과학에 관심을 더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태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http://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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