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주에 수해 복구활동 지원…350여명 파견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에 복구인력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시청 직원과 재난재해봉사단 등 350여명을 긴급 지원해 침수된 가옥을 복구하고 흘러내린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가옥이 정리된 후에는 도배장판 전문봉사단도 파견키로 했다.
신상열 시 자치행정국장은 "갑작스럽게 수해를 당한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고 신속한 복구를 도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