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예술교육중앙지원단은 '2017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현장에 알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예술교육 거점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 우수학교' 부문, 창의성을 살린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술교육 우수수업' 부문, 창작음악·각본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뽑는 '학생예술 우수작품' 부문 등 3가지다.
7∼10월 시·도 교육청이 지역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추천하면 10월 25∼30일 전국 단위 공모전이 진행된다.
교육부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작 59개와 기관장상 수상작 42개를 선정하고, 분야별 대상 수상작은 2018년 열릴 '2017 학교예술교육 성과보고회'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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