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우리카드 배구단은 연고지인 서울 유소년과 동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비 배구교실'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배구교실은 지난 시즌 홈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45인승 버스를 보내줬던 '찾아가는 위비 버스'에 이은 2탄이다.
선수들은 유소년, 동호회 체육관을 찾아가서 배구 기본자세와 기술을 가르쳐준다. 연습 후에는 미니게임, 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한다.
18일 목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6일 국민대 배구동호회, 29일 서울배구클럽, 다음 달 3일 상지초등학교를 찾을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다음 달부터는 서비스 3탄으로 방과 후 배구교실 및 치어리딩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배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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