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인공지능 콜센터 도입…챗봇으로 24시간 상담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AIA생명이 9월부터 인공지능 콜센터를 운영한다.
AIA생명은 SK C&C와 'AIA생명 고객서비스 업무 위탁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AIA ON(온)'이라는 AIA생명 인공지능 콜센터는 SK C&C가 개발한 인공지능 에이브릴을 기반으로 한다.
인공지능 콜센터는 챗봇과 로보텔러로 구분된다.
챗봇은 고객이 자주하는 문의에 대해 채팅 형태로 상담한다. 24시간, 365일 대기시간 없이 바로 응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보텔러는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완전 판매를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콜센터는 9월부터 가동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 C&C는 앞으로 4년간 AIA생명의 콜센터 업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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