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20일 팝재즈 미니앨범 '랜덤'…첫 공연도 개최
(서우=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이진아(26)가 미니앨범을 내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진아는 20일 미니앨범 '랜덤'(Random)을 내고 29~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아식당-메인 디시'(main dish)란 타이틀로 공연한다.
'랜덤'은 이진아가 지난해 6월 싱글 '애피타이저'(Appetizer)에 이어 발표하는 '진아식당' 시리즈의 두 번째 메뉴인 메인 시디에 해당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랜덤'을 필두로 재즈 피아노 선율을 기반으로 한 팝재즈 넘버 7곡이 수록됐다.
공연에서는 신곡 7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기존 히트곡도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
이진아는 2014년 SBS 'K팝 스타 4'에서 자작곡 '냠냠냠', '시간아 천천히', '마음대로' 등을 선보이며 뛰어난 작곡 실력과 화려한 피아노 연주, 독특한 음색으로 극찬을 받았다.
공연 티켓은 2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6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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