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 KDI서 동반성장 과제 제시한다
(세종=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12일 개교 20주년 기념 명사특강 시리즈에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이 강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동반성장과 한국경제'를 주제로 한국경제의 경쟁력을 유지·확대하기 위한 대안으로 동반성장의 중장기 과제를 제시하고, 남북한 동반성장 과제도 발표한다.
정 이사장은 그동안 국가경제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는 KDI국제정책대학원은 11월까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명사특강 시리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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