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제주교총)는 1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소와 나눔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교총은 찾아가는 사랑의 열매 나눔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교육 교원 직무연수 안내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지원을 한다.
나눔연구소는 찾아가는 사랑의 열매 나눔교육을 시행하고 도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나눔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16∼18일 제주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특수분야 직무연수로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인성교육, 사랑의 열매 행복나눔교육'을 시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 교원은 오는 31일까지 제주교총 홈페이지(www.jjfta.or.kr)에 게시된 신청서와 개인정보공개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성화고 인식개선을 위한 고졸취업 성공시대 설명회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11일 오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특성화고 인식개선을 위한 고졸취업 성공시대 설명회 '희망 잡(JOB)고(GO) 톡톡(Talk Talk)' 행사를 열었다.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진학 상담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차명호 평택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특강을 하고, 최형진 셰프가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특성화고를 졸업한 뒤 한국전력과 공무원연금공단에 재직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강상자씨, 제주여상을 졸업한 뒤 농협에 근무하는 오아현 특성화고 취업지원멘토단장, 올해 한국은행에 합격한 전성준 제주중앙고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고졸취업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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