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0~11일(현지시간)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이노프롬이 열리는 에카테린부르크에서 한-러 비즈니스 포럼과 1 대 1 무역상담회 등 양국 경제협력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무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가스보일러, 이레CS, 유니온라이트, 국제약품, 림스코 등 23개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 사절단을 파견했다.
포럼에는 사절단 외에 이노프롬을 찾은 각국 바이어와 출품 기업 15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대사, 게오르기 칼라마노프 러시아연방 산업부 차관, 이재출 무역협회 전무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사절단은 에카테린부르크뿐만 아니라 모스크바에서도 1 대 1 무역상담회와 러시아 주요 공단 및 기업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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