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홈플러스는 간편부대찌개 전문 제조업체 '미가인'과 손을 잡고 전국 142개 점포에서 간편식 냉장 부대볶음을 7천99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냉장식품이기 때문에 별도 해동 과정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 해동시 재료수분이 빠지는 현상이 적어 원재료 그대로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직화 그릴 함박스테이크와 다양한 햄, 소시지, 떡, 김치가 고루 섞여 있는 제품이다. 생면사리가 추가돼 있어 안주와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새롭게 만든 부대찌개 2종도 선보인다.
미가인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사골 육수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과 함께 칼칼하고 시원한 부대찌개다. 맑은 황태 육수를 썼기 때문에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19일까지 부대찌개 2종을 5천490원에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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