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 43.19
  • 0.90%
코스닥

954.59

  • 3.43
  • 0.36%
1/4

브라질 6월 물가상승률 -0.23%…19년 만에 최저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브라질 6월 물가상승률 -0.23%…19년 만에 최저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브라질 6월 물가상승률 -0.23%…19년 만에 최저치

    기준금리 인하 폭에 관심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의 월간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이어갔다.

    7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5월 대비 6월 물가상승률은 마이너스 0.23%를 기록했다.


    이는 1998년 8월(-0.51%) 이후 19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6월 기준으로는 브라질이 '하이퍼 인플레' 극복을 위해 1994년에 도입한 헤알 플랜(Real Plan) 이후 최저치다. 종전 최저치는 2006년 6월의 마이너스 0.21%였다.



    헤알 플랜은 연간 물가상승률이 5천%를 넘는 비상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미국 달러화와 교환 비율을 1:1로 묶는 고정환율제를 바탕으로 헤알화를 새 통화로 도입한 방안이었다.

    올해 상반기 물가상승률은 1.18%, 6월까지 최근 12개월 물가상승률은 3.0%로 집계됐다.


    중앙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 기준치를 4.5%로 설정하고 ±1.5%의 허용 한도를 두었다. 물가상승률이 6%를 넘지 않으면 억제 목표가 달성된 것으로 본다는 의미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6.29%였다. 올해는 3.46%를 기록할 것으로 중앙은행은 내다봤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달 말 국가통화위원회(CMN) 회의를 열어 물가상승률 기준치를 2019년에 4.25%, 2020년에는 4.0%로 낮추기로 했다. ±1.5%의 허용 한도는 유지하기로 했다.



    물가가 안정되면서 기준금리(Selic) 인하 폭에도 관심이 쏠린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10월 14.25%였던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하면서 통화완화정책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두 차례 연속으로 0.75%포인트씩 낮춘 데 이어 4월과 5월에는 1%포인트씩 인하했다.

    현재 기준금리는 10.25%로 지난 2013년 11월(10%) 이후 가장 낮다.

    전문가들은 올해 연말에 기준금리가 8.5%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