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7일 휴맥스[115160]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보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1만7천원으로 내렸다.
김홍식 연구원은 "휴맥스가 1분기에는 영업이익 5억원에 세전손실 71억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 원화 강세, 디렉티비 판매 가격 인하와 미국 매출 부진, 남미 매출 부진 지속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2분기 역시 매출액 3천324억원, 영업손실 3억원이 예상되는 등 실적 전망은 부정적"이라며 "기대했던 챠터 매출이 지난달부터 증가세를 보여 발동이 늦게 걸렸고 디렉티비 이익 기여도가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3분기 이후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라며 "기다렸던 미국 챠터 매출이 급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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