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부천시가 6∼20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오감각 음악놀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감각 음악놀이는 다양한 악기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노래하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리듬과 즉흥 노래, 생활 노래를 중심으로 아기의 건강한 움직임과 사회성 및 성격 발달에 초점을 두는 교육학적 음악 수업이다.
시는 6∼13개월, 14∼20개월 아기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두 개 반을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원미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일∼23일 시청각실, 책마루도서관은 9월 6일∼27일 도란도란방, 꿈여울도서관은 10월 11일∼11월 1일 영어자료실에서 각각 진행한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각 15쌍(아기와 부모 3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부천시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영양 교육' 호응
(부천=연합뉴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4∼6월 영유아 아동 65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부천시가 6일 밝혔다.
교육은 영유아 아동의 오감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방문 교육은 가정당 1회씩 총 7회에 걸쳐 했다. 부모와 아동이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면서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품영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부천시 전명선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뿐 아니라 부모도 음식과 영양에 대해 더 관심을 끌게 돼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