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업계 일자리 매칭 시스템 운영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정보보호업계의 상시채용을 지원하는 '스마트 일자리 매칭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KISA는 경찰청·안랩·이스트소프트·SK인포섹 등 30여개 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시스템을 구축해 보안 인력 데이터를 관리하고, 상시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스마트 일자리 시스템은 구직자 이력과 기업 채용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안한다.
구직자와 채용 희망 기업은 12일 열리는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 홈페이지(www.securityjob.co.kr)에 회원 가입 후 사이트 내 '스마트 일자리 매칭 시스템'에 구직이나 채용 정보를 입력하면 각각 취업 가능성이 큰 기업과 맞춤형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는 구직자와 기업도 이용할 수 있다.
KISA는 추후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채용 설명회와 취업 비결 강연회 등을 개최하고, 일대일 취업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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