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국민은행, 대표팀 자격으로 윌리엄존스컵 출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대만에서 열리는 제39회 윌리엄존스컵 여자부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WKBL은 4일 "국민은행이 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4일 오전 출국했다"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박진희, 김희진, 김현아(이상 가드), 김보미, 김한비, 김민정, 박유진, 김가은, 김진영(이상 포워드), 박지은(센터) 등 2군 전력으로 팀을 꾸렸다.
윌리엄존스컵 여자부 대회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고 한국 대표인 국민은행을 비롯해 일본, 인도, 대만A, 대만B, 뉴질랜드 등 총 6개 팀이 경쟁한다.
국민은행은 5일 대만 B팀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 뉴질랜드, 7일 인도, 8일 일본, 9일 대만A팀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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